주의뜻교회 첫 예배를 드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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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일 오전 11시 주의뜻교회 첫 예배를 드렸답니다^^
전에 전해 드렸던 것처럼 코로나19 정부정책으로 인해 모든 지체들이 함께 모여 예배할 수 없어,
저를 포함한 4명만이 온라인 예배를 위해 예배처소를 방문했습니다.
온라인 예배에 필요한 장비도 부족하고, 익숙하지 않기에 금요일, 토요일 밤 늦게 까지 예배준비를 위해 씨름 하였고,
예배 당일 주일에도 4명의 지체들이 주일 아침 9시 에 모여 예배를 준비하였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마태복음 5장 13-16절' 본문으로 '우리는 세상의 소금, 세상의 빛'라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예수 안에서 소금과 빛인 교회가 죄로 말미암아 부패하고 썩어져 가는 세상에서 맛을 잃지 않으며,
부활 생명을 전함으로 부패함과 썩어짐에 넘어진 영혼들을 일으켜 세우기를,
칠흑 같이 어두운 세상에서 헤메이는 이들에게 빛을 비추어 예수 그리스도께 안내하는 등대와 같은 역할을 감당하길 선포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성신여대역에 주의뜻교회를 부르심도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도록 부르셨음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첫 예배라 부족한 점도 아쉬움도 많았지만, 그 중에 제일은 목회자인 저에 대한 아쉬움이 컸습니다. ㅎㅎ
예배 가운데 저를 더욱 겸손하게 하시어 주의뜻교회를 잘 섬기도록 하시는 주님의 섭리가 아닐지 합리화 해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체들의 사랑의 수고로 인해 큰 어려움 없이 첫 예배를 하나님께 올려드릴 수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수고해준 지체들, 함께 참여하고 싶었겠지만 꼭 참고 각자의 위치에서 섬기며 예배 했던 지체들 다들 정말 감사합니다.
뿐만 아니라 개척 첫 예배에 함께 하고자 줌으로 참여해준 지체와 가족분들 , 유튜브를 통해 예배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또한 귀한 장소와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주의뜻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계속 잘 세워져 가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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